젊은 청년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인 만큼 건물 외관이나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제주동중학교 바로 앞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편리하고, 골목 맛집의 느낌을 풍긴다.
이 공간의 분위기는 뭐랄까. 국수 전문점이 아닌, 마치 분위기 좋은 맛집이나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집 앞 3분 거리의 국숫집인 만큼 매일 먹고 싶고 생각난다.
JEJE FC(JEJU JEON’S SOCCER) 축구팀의 구단주로서 함께 제주동중학교에서 축구가 끝나고 다 같이 ‘또똣’으로 우르르 몰려갔던 날이 기억이 난다. 허겁지겁 국수를 마시던 기억.. 모두가 남김없이 국물까지 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