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기사식당

로컬에 가성비까지 더한 찐맛집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기사식당 = 가성비는 국룰이잖아요”

회사 근처, 푸짐하게 식사가 나와 정말 자주가는 기사 식당을 추천하려고 한다. 사실 기사 식당하면 가성비, 찐맛집 이런 거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 공항 근처이기도 하고 아침 일찍 열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도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주의 식재료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모아 꽉찬 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바로 그린 기사 식당이다. 

WELCOME

어서오세요, 그린기사식당입니다.

매일 메인 메뉴와 반찬이 바뀐다는 게 ‘정식’의 묘미다. 아니 사실 그린기사식당에서는 매일이라고 할 것도 없이, 준비한 양이 떨어지면 다른 음식으로 대체된다. 어느 정도 구성을 맞추고 그 외에는 유동적으로 바뀐다. 

꼭 나오는 건 생선 구이와 고기, 국, 찌개 이렇게다. 생선구이는 1인 1마리가 나오니 모자람없이 먹을 수 있고, 고기는 제육볶음이나 닭볶음탕이 번갈아 나온다. 또 각자 먹을 국이 나오는데 찌개가 별도로 나온다. 여기에 어묵, 각종 나물, 젓갈, 김치전 등 반찬이 더해져 풍족한 식사를 완성한다. 반찬 리필은 변하게 해주시니 그 인심에 저절로 감동하게 된다. 2022년부터는 가격 인상이 있다고 하지만 어김없이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

SPECIAL POINT

그린기사식당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가성비

이 가격에 이런 구성이라고?가 절로 나온다. 모자람없이 음식을 더 채워주시기때문에 부른 배에 만족하며 가게를 나설 수 있을 것이다. 

POINT 02.  찐 도민맛집

몇 번 방문했지만 거의 대부분 도민들이 식당을 가득 채웠다. 그만큼 도민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것이다. 관광지 맛집에서 너무 비싼 물가에 지쳤을 때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POINT 03. 공항 근처

아침 일찍 8시부터 오픈하고, 공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한 번쯤 가볼 만 하다.

VIEW

그린기사식당의 공간

DETAILS

EDITOR

연동사는

연경

안녕하세요. 에디터 연경입니다.

저는 제주 곳곳에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한 번 간 곳은 되도록이면 또 안 가고 싶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런 제가 2번, 3번 간다는 건 그 자체로 맛집임을 증명하는 거예요. 2번 이상 방문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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