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한달살기

본토박이 감자탕

아버지들의 단골집, 본토박이 감자탕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 대대로 오래도록 내려온 감자탕? 그래, 이것이 본토박이다. ”


이 집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나의 오랜 친구의 아버지 단골집이랄까. 그니까 대충 믿고 먹는다는 뜻인데, 아주 기본기가 탄탄한 감자탕이다. 어릴 적 종종 부모님을 따라가 먹었던 감자탕 맛 그대로.

그런데 이제 아주 야들거리는 고기를 곁들인 !

WELCOME

어서오세요, 본토박이 감자탕입니다.

점심에는 감자탕식이라고 하는 뼈해장국 만 주문 가능하다. 모양새는 뼈해장국이지만 실제 감자탕 전골과 맛은 같으니 점심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여기도 근처 직장인 분들이 점심시간이 되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데, 아주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사장님이 꽤나 시크해서 몇 년이나 되었냐고 묻진 못했지만, 간판만 봐도 대충 감이 오지 않는가.


시내권 감자탕은 다 먹어봤다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워낙 감자탕을 좋아하는 나인데 단연 제주시 일등 감자탕 집이라고 소개해 보겠다. 음 그러니까 감자탕의 정석 정도.

반찬은 심플하게 고추와 김치가 나온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감칠맛이 도는 국물에 깻잎과 우거지는 물론이고 고기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점심에 뚝배기 식사를 한다면 사장님께 가위 하나 받은 뒤 찬으로 나온 청양고추를 탕 안에 잘라 넣는 걸 잊지 말자.


늘 돌아다닐 때마다 국물이 맛있으면 고기가 퍽퍽하고, 고기가 부드러우면 국물이 너무 조미료 향이 강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집은 뭐하나 부족하지 않고 특히나 이 야들살들은 환상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엔 사리를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집 국물에는 라면사리가 참 잘 어울린다. 국물이 진득하거나 따로 졸이는 과정이 없어 볶음밥은 살짝 묽은 편이다.

SPECIAL POINT

본토박이 감자탕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뜨끈한 감자탕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고추를 넣으면 시원한 향까지 느낄 수 있으며, 먹고 나서 속이 부대끼는 현상이 없다. 전날 과음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해장은 걱정 말자.

아, 물론 저녁에 탕과 함께 마시는 소주는 하루를 완벽히 마무리해 줄지도.

POINT 02. 도민은 냄비를 챙겨라

이 집 포장은 비가열로 가능하니 냄비를 챙겨가면 사장님이 재료를 담아주실 것이다. 집에서 바로 뜨끈히 해먹으면 더 최상의 맛일 것이다. 실제로 저녁에 방문했을 때 냄비 갖고 오신 손님들을 보았다.

POINT 03.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위치

제주 시내에서 즐길 계획이 있다면 도보 10분 내에 번화가가 있으니 저녁에 식사 겸 1차로 오면 동선이 좋을 것 같다.

VIEW

본토박이 감자탕의 공간

DETAILS

본토박이 감자탕

제주시 오복1길 14-1

운영 시간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JEJU BEER'S PICK 

감자탕 식사 | 9,000원

감자탕(대/중/소) | 35,000원/30,000원/25,000원

EDITOR


탑동 사는

주연

안녕하세요, 에디터 변주연입니다.


전 돌아다니는 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것을 찾아 나서는데요, 

특히나 제주시 원도심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이 쪽 동네에 유난히 집착하는 편입니다. 제 mbti가 istp 인데, 스스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굉장히 분석적이고 객관적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스팟은 감히 까다로이 검증되었다고 말 할 수 있겠네요 :)

Other Place

제주시 근처 가볼만한 곳

본토박이 감자탕

아버지들의 단골집, 본토박이 감자탕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 대대로 오래도록 내려온 감자탕? 그래, 이것이 본토박이다. ”

 

이 집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나의 오랜 친구의 아버지 단골집이랄까. 그니까 대충 믿고 먹는다는 뜻인데, 아주 기본기가 탄탄한 감자탕이다.

어릴 적 종종 부모님을 따라가 먹었던 감자탕 맛 그대로.

그런데 이제 아주 야들거리는 고기를 곁들인 !

WELCOME

어서오세요, 본토박이 감자탕입니다.

점심에는 감자탕식이라고 하는 뼈해장국 만 주문 가능하다. 모양새는 뼈해장국이지만 실제 감자탕 전골과 맛은 같으니 점심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여기도 근처 직장인 분들이 점심시간이 되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데, 아주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사장님이 꽤나 시크해서 몇 년이나 되었냐고 묻진 못했지만, 간판만 봐도 대충 감이 오지 않는가.


시내권 감자탕은 다 먹어봤다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워낙 감자탕을 좋아하는 나인데 단연 제주시 일등 감자탕 집이라고 소개해 보겠다. 음 그러니까 감자탕의 정석 정도.


반찬은 심플하게 고추와 김치가 나온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감칠맛이 도는 국물에 깻잎과 우거지는 물론이고 고기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점심에 뚝배기 식사를 한다면 사장님께 가위 하나 받은 뒤 찬으로 나온 청양고추를 탕 안에 잘라 넣는 걸 잊지 말자.

늘 돌아다닐 때마다 국물이 맛있으면 고기가 퍽퍽하고, 고기가 부드러우면 국물이 너무 조미료 향이 강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집은 뭐하나 부족하지 않고 특히나 이 야들살들은 환상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엔 사리를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집 국물에는 라면사리가 참 잘 어울린다. 국물이 진득하거나 따로 졸이는 과정이 없어 볶음밥은 살짝 묽은 편이다.

SPECIAL POINT

본토박이 감자탕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뜨끈한 감자탕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고추를 넣으면 시원한 향까지 느낄 수 있으며,

먹고 나서 속이 부대끼는 현상이 없다.

전날 과음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해장은 걱정 말자.

아, 물론 저녁에 탕과 함께 마시는 소주는 하루를 완벽히

마무리해 줄지도.

POINT 02. 도민은 냄비를 챙겨라

이 집 포장은 비가열로 가능하니 냄비를 챙겨가면

사장님이 재료를 담아주실 것이다.

집에서 바로 뜨끈히 해먹으면 더 최상의 맛일 것이다.

실제로 저녁에 방문했을 때 냄비 갖고 오신 손님들을 보았다.

POINT 03.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위치

제주 시내에서 즐길 계획이 있다면 도보 10분 내에 번화가가 있으니

저녁에 식사 겸 1차로 오면 동선이 좋을 것 같다.

VIEW

본토박이 감자탕의 공간

DETAILS

본토박이 감자탕

제주시 오복1길 14-1

운영 시간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JEJU BEER'S PICK 

감자탕 식사 | 9,000원

감자탕(대/중/소) | 35,000원/30,000원/25,000원

EDITOR

탑동 사는 주연

안녕하세요, 에디터 변주연입니다.


전 돌아다니는 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것을 찾아 나서는데요, 

특히나 제주시 원도심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이 쪽 동네에 유난히 집착하는 편입니다. 제 mbti가 istp 인데,

스스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굉장히 분석적이고 객관적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스팟은 감히 까다로이 검증되었다고 말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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