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한달살기

베지근연구소

제주 할머니가 내어주는 술과 음식, 그리고 이야기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할머니의 단지 속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할머니 댁에는 재밌는 옛날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이 늘 있었다. 에디터는 할머니 품에서 옛날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과 간식을 먹으며 돈독한 정을 쌓았었다. 할머니의 단지는 지니의 요술 램프 같았다. 맛있는 음식도 척척 나오고 방에 있는 작은 단지에선 용돈도 나왔으니 말이다. 할머니의 이야기는 늘 재미있고 신선했다.


베지근 연구소의 ‘할망食 워크숍’은 할머니와의 추억과 제주의 기억을 온전히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할망食 워크숍’에 대한 느낌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오랜 시간 공들여 숙성시킨 간장 같기도 하고 갓 버무린 겉절이 같기도 하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직접 경험해보길.

WELCOME

어서오세요, 베지근연구소입니다.

“당신이 여기 오다니 참 베지근한 일이군요”

제주 사람들은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따뜻한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을 때 ‘베지근’하다고 표현한다. 어르신들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 생겼을 때도 ‘참 베지근한 일이야’라고 표현한다.


제주 사람들이 옛날에 먹었던 기억 속 음식과 현재까지도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을 기반으로 하여 제주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제주의 음(飮)과 식(食)의 경험을 연구하고 이야기하는 기업이 바로 베지근 연구소이다.

베지근 연구소에서는 풀고레라는 이름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풀고레는 맷돌의 제주어이자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이다)


음식만 있다면 재미없지. 베지근 연구소에는 ‘사람과 이야기’가 있다. 바로 ‘할망食 워크숍’이다. 자, 이제 베지근 연구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할망食 워크숍’은 풀고레의 뮤즈 할머니가  이끌어가는 새로운 식문화 경험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뮤즈 할머니와의 토크쇼로 1부를 연다.  2부에서는 할머니가 직접 빚어 주시는 오메기술 담금 시연을, 3부에선 대망의 전통주 및 제주 음식 마리아쥬 시음회를 한다.


제주의 전통적인 요리법과 할머니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손맛은 당신의 눈과 입, 귀를 사로잡을 만한 것이다.

SPECIAL POINT

베지근연구소를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풀고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할망식 워크숍

풀고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연 ‘할망食 워크숍’을 추천한다.

풀고레 뮤즈 할머니와의 토크쇼와 어르신이 직접 빚은 술, 제주 음식이 어우러지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경험할 수 없는 언젠가는 역사로 남을 그 시대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마시고, 한다

POINT 02. 보고 즐기는데 그치지 않아. 직접 참여해보는 미식 여행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음식 만들기에 동참해보자. 그리고 소감을 나눠본다. 어르신이 살아온 역사에 당신의 이야기를 더해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간다.

POINT 03. 과거의 제주와 현재의 제주가 공존하는 공간

원형 그대로의 제주 음식과 58년간 술을 빚어온 어르신의 오메기술, 모던하고 감각적인 풀고레의 공간까지.

이곳 풀고레에는 과거의 제주와 현재의 제주가 공존할 수 있게 하는 공간적 허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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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근연구소의 공간

DETAILS

베지근연구소

제주시 칠성로길4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41(쌍금당 오른편)

운영 시간 : 화요일~토요일(일,월 휴무)

EDITOR


노형 사는

이령

안녕하세요. 제주를 읽는 에디터 진이령입니다.


제주의 작은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읽으며 글로 남겨보는 작업을 구상중입니다.

글을 쓰며 참된 기쁨을 깨달았다는 필명 진이령으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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