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한달살기

올드캡

호주식으로 즐기는 제주 미식 여행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생선, 버거, 맥주. 입안을 황홀하게 만드는 그들의 삼중주.”


낮술은 뭐니 뭐니 해도 맥주가 단연 으뜸이다. 남은 하루에 부담 없는 적당한 도수의 맥주는 기분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밤낮없이 즐기기 좋은 맥주라도 무작정 빈속에 들이붓긴 부담스러울 터. 맥주와 곁들일 짭조름하고 기름진 무언가 필요하다.

이곳저곳을 물색하던 중 안덕면에 수제 버거집이 생겼다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제주에선 보기 드문 피쉬앤칩스까지 만든다고. 누구보다 빠르게 이곳을 방문한 이로서 한마디만 덧붙이겠다. 색다른 맥주 안주를 묻는 질문엔 댕댕한 생선 살을 튀긴 피쉬앤칩스와 생선 튀김을 넣은 겉바속촉 수제 버거가 해답이다.

WELCOME

어서오세요, 올드캡입니다.

이태원에서 이름난 수제버거 가게인 ‘올드캡’은 지난 10월, 제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일 수제 번을 빚는 정성과 맛은 여전하며, 가게 곳곳에 지도, 국기, 캥거루 소품 등을 두며 호주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져왔다.

주인장은 호주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버거 역시 호주식으로 만든다. 주메뉴로는 피쉬버거, 치킨버거, 비프버거 등 8종의 버거와 스테디셀러인 피쉬앤칩스가 인다.

주류는 생맥주, 병맥주, 캔맥주 등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코로나, 하이네켄 등 다채로운 맥주 라인업이 돋보이는 곳이다.

SPECIAL POINT

플랏포커피를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본격적으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쉬림프볼

동방에 멘보샤가 있다면, 이곳엔 쉬림프볼이 있다.

새우의 통통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쉬림프볼을 함께 나오는 스위트 칠리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면 2차전 시작이다.

POINT 02. 햄버거에 감자튀김은 못 참지

자고로 감자튀김이 맛있는 곳치고 맛없는 햄버거 가게는 없다.

올드캡 역시 그렇다. 도톰한 감자는 겉바속촉 식감을 자랑하는데, 케첩에만 찍어 먹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 밖에 치즈프렌치프라이, 비프칠리프렌치프라이 등을 갖췄다.

POINT 03.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분위기를 더해주는 알전구, 소품 등으로 야외 테라스를 조성했는데, 오설록 근처에 자리해 선선한 바람에 풀 향기가 따라오는 운치 있는 곳이다.

VIEW

올드캡의 공간

DETAILS

올드캡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58

운영 일시 : 11:00~19:00 | 수요일 휴무


JEJU BEER'S PICK 

피쉬 버거 8,000원

피쉬앤칩스 오리지널 13,000원

레드락 라거 생맥주 5,500원

EDITOR


삼양 사는

CHLOE

안녕하세요. 에디터 CHLOE입니다.


오히려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ENFP입니다. 또한 외로워도 슬퍼도, 심지어는 기쁠 때도 입안에 술잔을 털어 넣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알코올-홀릭(중독은 무서우니 너무 사랑하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이죠. 20년 넘게 씹고 뜯고 맛보며 제주를 즐기고 있지만 아직 입안에 넣지 못한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요. 제주는 넓고, 식당은 많고, 음식 역시 끊이지 않지만 살아갈 날이 훨씬 많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은 어떤 안주를 곁들일지, 어디서 누구와 함께할지, 묘한 기대감을 가진 채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Other Place

서귀포시 근처 가볼만한 곳

올드캡

호주식으로 즐기는 제주 미식 여행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생선, 버거, 맥주. 입안을 황홀하게 만드는 그들의 삼중주.”


낮술은 뭐니 뭐니 해도 맥주가 단연 으뜸이다. 남은 하루에 부담 없는 적당한 도수의 맥주는 기분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밤낮없이 즐기기 좋은 맥주라도 무작정 빈속에 들이붓긴 부담스러울 터. 맥주와 곁들일 짭조름하고 기름진 무언가 필요하다. 이곳저곳을 물색하던 중 안덕면에 수제 버거집이 생겼다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제주에선 보기 드문 피쉬앤칩스까지 만든다고. 누구보다 빠르게 이곳을 방문한 이로서 한마디만 덧붙이겠다. 색다른 맥주 안주를 묻는 질문엔 댕댕한 생선 살을 튀긴 피쉬앤칩스와 생선 튀김을 넣은 겉바속촉 수제 버거가 해답이다.

WELCOME

어서오세요, 올드캡입니다.

이태원에서 이름난 수제버거 가게인 ‘올드캡’은 지난 10월, 제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일 수제 번을 빚는 정성과 맛은 여전하며, 가게 곳곳에 지도, 국기, 캥거루 소품 등을 두며 호주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져왔다. 주인장은 호주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버거 역시 호주식으로 만든다. 주메뉴로는 피쉬버거, 치킨버거, 비프버거 등 8종의 버거와 스테디셀러인 피쉬앤칩스가 인다. 주류는 생맥주, 병맥주, 캔맥주 등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코로나, 하이네켄 등 다채로운 맥주 라인업이 돋보이는 곳이다.

SPECIAL POINT

올드캡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본격적으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쉬림프볼

동방에 멘보샤가 있다면, 이곳엔 쉬림프볼이 있다.

새우의 통통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쉬림프볼을 함께 나오는

스위트 칠리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면 2차전 시작이다.

POINT 02. 햄버거에 감자튀김은 못 참지

자고로 감자튀김이 맛있는 곳치고 맛없는 햄버거 가게는 없다.

올드캡 역시 그렇다. 도톰한 감자는 겉바속촉 식감을 자랑하는데,

케첩에만 찍어 먹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 밖에 치즈프렌치프라이, 비프칠리프렌치프라이 등을 갖췄다.

POINT 03.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분위기를 더해주는 알전구, 소품 등으로 야외 테라스를 조성했는데,

오설록 근처에 자리해 선선한 바람에 풀 향기가 따라오는

운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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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랏포커피의 공간

DETAILS

올드캡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58

운영 일시 : 11:00~19:00 | 수요일 휴무


JEJU BEER'S PICK 

피쉬 버거 | 8,000원

피쉬앤칩스 오리지널 | 13,000원

레드락 라거 생맥주 | 5,500원

EDITOR

삼양 사는 CHLOE

안녕하세요. 에디터 CHLOE입니다.


오히려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ENFP입니다. 또한 외로워도 슬퍼도, 심지어는 기쁠 때도 입안에 술잔을 털어 넣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알코올-홀릭(중독은 무서우니 너무 사랑하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이죠. 20년 넘게 씹고 뜯고 맛보며 제주를 즐기고 있지만 아직 입안에 넣지 못한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요. 제주는 넓고, 식당은 많고, 음식 역시 끊이지 않지만 살아갈 날이 훨씬 많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은 어떤 안주를 곁들일지, 어디서 누구와 함께할지, 묘한 기대감을 가진 채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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