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삐삐
이국적인 분위기의 제주 안에서도
이국적인 그저 ‘시골 가게’
EDITOR’S COMMENT
에디터의 말
“제주 서쪽 끝의 버드랜드, 모든 장르의 라이브공연과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야말로 우리들의 밤을 완성시켜주지 않을까?
뭔가 음악이 가득할 것만 같은 제주에도 사실 라이브 음악을 주로 다루는 펍은 많지 않다.
그저 제주 서쪽의 “시골 가게" 라고 표현하는 사장님의 겸손함. 요이땅삐삐를 소개한다.
WELCOME
어서오세요, 요이땅삐삐입니다.
요이땅삐삐는, 스튜디오 겸 숙소를 운영하시는 공간과 맞닿아 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정말 ‘히피' 스러운 사장님 내외분을 만날 수 있다. 그분들의 패션과, 공간에 대한 철학은 자유롭다 는 단어로 해석할 수 있었다. 즉흥으로, 혹은 스케쥴로 여러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공연이 진행된다. 혹여 협소하게 보일 수 있는 무대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야를 넓게 볼 필요 없이 오밀조밀한 공간에서 터져나오는 사운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늦은 밤, 고즈넉한 고산리를 방문해준 여러분을 위한 낭만적인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공간 뒤뜰에는 제주의 밤공기를 느끼며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어떤 계절과 함께하던지 간에, 불멍은 항상 옳다. 좋은 음악, 맛있는 음식, 낭만가득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매력적인 가게, 나만 알 수 없다. 서쪽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보자.
SPECIAL POINT
요이땅삐삐를 추천하는 3가지 이유
POINT 01. 좋은 음악
요이땅삐삐를 처음 방문한 날, 매장 문을 연 순간 故신해철님의 “민물장어의 꿈" 노래가 흘러나왔고, 그것도 가수 조정치님을 닮은 삼춘이 기타하나를 둘러매고 라이브로 부르고 계셨다.
원체 통기타 사운드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홍대에 거주할 시절에는 일주일에 세번씩 누군가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곳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제주로 이주한 후에는, 누군가의 감정을 담아 부르는 노래를 듣기 힘들다는 갈증에 목 말라 있었지만, 정상에 등반한 후 마시는 음료 한 입 처럼 이 공간에 들어선 순간 내가 느낀 갈증은 허무감으로 바뀌었다.
즉흥 공연(잼), 재즈, 밴드, 인디 모든 장르의 아티스트라면 이 공간에서 공연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라, 함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POINT 02.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느새 바 테이블에 마련된 음식을 한 입 먹어봤다. 분명 소개에는 시골 가게 라고 써있었는데, 왜 이렇게 고급진 음식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육수는 오래도록 끓이고, 닭고기는 오래 재워둔다.
메인 식재료에도 이렇게 정성을 두시는데 함께 나오는 소스는 뭐냐고 여쭤봤더니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신 유자 폰즈, 블루치즈 디핑소스라고 하신다.
‘말도 안돼’를 속으로 외치며 쉐프님께 요리가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렸더니 포르투갈, 일본 등지를 다니시면서 요리를 계속 해오셨다고 한다. 분명히 시골 가게라고 했는데 말이다.
POINT 03. 다양한 주류
제주도 까지 왔는데, 언제까지 한라산 소주만 찾아다닐수는 없다.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찾았으면 완벽하게 갖춰진 이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을 시간이다. 요이땅삐삐는 다양한 주류를 취급한다.
‘고흥 유자 하이볼’ 과 같이 민속적인 하이볼부터 다양한 칵테일, 와인과 위스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고기국수에 막걸리를 찾았던 지금까지 보다는, 와인 한 잔, 발베니 한 잔으로 나 스스로에게 기분좋은 자유로움을 선사해보는건 어떨까?
VIEW
요이땅삐삐의 공간
DETAILS
EDITOR
용수리 사는 건우
안녕하세요, 에디터 윤건우입니다.
제주 이주 3년차, 고즈넉한 제주 서쪽마을에서 작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숨겨져 있던,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제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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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제주 서쪽 끝의 버드랜드, 모든 장르의 라이브공연과 맛있는 음식”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야말로 우리들의 밤을 완성시켜주지 않을까?
뭔가 음악이 가득할 것만 같은 제주에도 사실 라이브 음악을 주로 다루는 펍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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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늦은 밤, 고즈넉한 고산리를 방문해준 여러분을 위한 낭만적인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공간 뒤뜰에는 제주의 밤공기를 느끼며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어떤 계절과 함께하던지 간에, 불멍은 항상 옳다. 좋은 음악, 맛있는 음식, 낭만가득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매력적인 가게, 나만 알 수 없다. 서쪽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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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1. 좋은 음악
요이땅삐삐를 처음 방문한 날, 매장 문을 연 순간 故신해철님의 “민물장어의 꿈" 노래가 흘러나왔고, 그것도 가수 조정치님을 닮은 삼춘이 기타하나를 둘러매고 라이브로 부르고 계셨다. 원체 통기타 사운드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홍대에 거주할 시절에는 일주일에 세번씩 누군가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곳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제주로 이주한 후에는, 누군가의 감정을 담아 부르는 노래를 듣기 힘들다는 갈증에 목 말라 있었지만, 정상에 등반한 후 마시는 음료 한 입 처럼 이 공간에 들어선 순간 내가 느낀 갈증은 허무감으로 바뀌었다.
즉흥 공연(잼), 재즈, 밴드, 인디 모든 장르의 아티스트라면 이 공간에서 공연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라, 함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POINT 02.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느새 바 테이블에 마련된 음식을 한 입 먹어봤다. 분명 소개에는 시골 가게 라고 써있었는데, 왜 이렇게 고급진 음식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육수는 오래도록 끓이고, 닭고기는 오래 재워둔다.
메인 식재료에도 이렇게 정성을 두시는데 함께 나오는 소스는 뭐냐고 여쭤봤더니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신 유자 폰즈, 블루치즈 디핑소스라고 하신다. ‘말도 안돼’를 속으로 외치며 쉐프님께 요리가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렸더니 포르투갈, 일본 등지를 다니시면서 요리를 계속 해오셨다고 한다. 분명히 시골 가게라고 했는데 말이다.
POINT 03. 다양한 주류
제주도 까지 왔는데, 언제까지 한라산 소주만 찾아다닐수는 없다.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찾았으면 완벽하게 갖춰진 이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을 시간이다. 요이땅삐삐는 다양한 주류를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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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요이땅삐삐의 공간
EDITOR
용수리 사는 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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